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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Life/여행

두물머리(양수리)에서 쉼

언제나 이곳에 오면 쉼이 있다.

넓게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도시에서 가졌던 자연의 갈망이 한순간에 해소가 된다.

일년에 수 차례 방문해도 질리지 않는 곳 두물머리.

양수리역에서 내리면 바로 왼쪽으로 물수리길이 있는데 이곳부터 세미원,배다리,두물머리,남한강 자전거길 등으로 

양수리의 여행이 이어진다. 



마침 8월에 개봉될 영화 "귀향"의 촬영도 두물머리에서 촬영되고 있었다.








가는 길에 멀리서 동네 아주머니들이 나무가지에서 무언가 열심히 열매를 따 먹고 있다 바로 버찌다 

높은 가지를 당겨주니 고맙다며 버찌를 가득히 준다.

처음보는 분들인데 몇번 만난 것 같은 친근함이 느껴진다. 버찌를 손과 입에 묻혀 먹어 가며 아름다운 두물머리의 여행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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