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봉황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년 1월에 다녀온 경주여행 경주 봉황대이 봉황대는 높이 22m, 밑둘레가 250m나 되며 외형이 단일 봉분으로 된 신라 시대 무덤 가운데 규모가 제일 큰 것으로 크기로 보아 왕릉으로 추정된다. 주위에서 발굴조사된 금관총, 금령총, 서봉총 등의 구조로 보아 이 무덤 역시 목곽 안에 목관과 부장품을 넣은 후 목곽 밖으로 냇돌을 쌓아올리고 다시 그 위로 흙을 쌓아올려 봉분을 만든 4~5세기경의 신라 적석목곽분으로 여겨지고 있다. 봉황대란 이름은 정확히 알 수 없고 풍수지리설에 의해 붙여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 대릉원 황남대총황남동 제98호분이라고도 한다. 경주시내의 고분군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돌무지덧널무덤으로 두 개의 봉분이 남북으로 이어져 있는 표형분(瓢形墳)이다. 거의 원형이 유지된 무덤의 규모는 동서 80m, 남북 120m,.. 이전 1 다음